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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가 끝나가며 본격적인 폭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요즘 물가도 고물가 시대가 되어가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각 가정에 요금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. 이번 폭염 대비 냉방물품과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며, 다양한 지원 대상에 맞게 다양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.

 

 

2023년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
2023년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

 

 

서울시와 서울에너지플러스(구.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)는 폭염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

 

■서울에너지플러스는 기업, 단체, 시민들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 등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서울시 냉방 물품 지원

■거리 노숙인, 쪽방촌 거주자 등 (12,600여 가구에 대해 1억 5,300만원 상당의 폭염 대비 물품) 선제적으로 지원

 장애인과 어르신에게는 선풍기,안전티탭,쿨키트(쿨타올,쿨토시,작업용 안전조끼), 여름 이불 등을 지원 예정

 

■거리 노숙인에 생수 5만병 취약계층 아동에 여름의류 5,103장, 쪽방촌 거주자에 안전 멀티탭 2,000개, 자원재생 활동가(폐지수집 어르신)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 청소과, 복지과에 안전 쿨키트(쿨타월, 쿨토시, 작업용 안전조끼) 1,200개를 지원했다.

 

서울형 그린e 긴급 지원 내용
서울형 그린e 긴급 지원 내용

 

서울시 취약계층 전기 요금 지원

■㈜GS에너지, 현대건설㈜의 후원으로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 280가구

수도, 도시가스, 전기요금 최대 10만 원을 지원예정

수도, 도시가스, 전기요금을 합산해 최대 10만 원을 지원예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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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대상 

서울시 거주하고 에너지 취약 계층(2023년 기준중위 소득 100% 이하 계층)

 

2023년 기준 중위 소득표
2023년 기준 중위 소득표

 

 

신청방법

각 구청, 동 주민센터 등에서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신청서를 제출

지원대상 선정 후 8월경 지원할 계획이다.

2023년 12월 31일까지 신청

※ 후원처에 따라 연체 증빙서류가 필요할 수 있음

 

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(단체, 개인)이라면 마일리지 기부도 가능합니다.  서울시의 이번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 폭염으로 여름 나기가 어려운  이웃들에게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후원문의 서울에너지플러스 (02-2021-1750, 1751, 1771, 1772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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